중국 위협을 강조한 일본의 2015년 방위백서 내용이 공개된 뒤 중일 간에 동중국해를 둘러싼 신경전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이 동중국해에서 가스전 개발을 하려고 새롭게 설치한 10개 안팎의 시설 사진 등 자료를 이르면 오늘 공개할 방침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측 시설은 중일 간 배타경제수역 설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동중국해에서 일본이 주장하는 '중간선'을 기준으로 중국 쪽에 건설된 것들입니다.
하지만, 2008년 동중국해 가스전을 공동개발하자는 양국 간 합의 이행이 2010년 이후 중단된 상황에서 중국이 일방적으로 독자적인 가스전 개발을 하는 것은 합의 파기라는 게 일본 주장입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2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이 동해의 분쟁 없는 관할 해역에서 원유·가스 개발 활동을 하는 것은 완전히 정당하고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