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편의점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 엔을 넘어섰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발표한 편의점 조사 결과를 보면 일본 전역 편의점들의 매출 총액은 10조 1천718억 엔으로 2013년보다 3.7% 늘어났습니다.
백화점이나 잡화점의 매출 6조 엔을 크게 웃도는 것은 물론 슈퍼의 매출 18조 엔에 버금가는 규모입니다.
점포 수도 약 5만 6천 개로 5.3% 증가했습니다.
신문은 일본의 편의점 시장은 세븐일레븐과 로손, 패밀리마트 3사의 점유율이 약 80%를 차지해 과점 구조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약 4조 엔의 매출로 선두를 유지했으며, 패밀리마트가 2조 엔으로 로손을 처음으로 추월하면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사상 최대인 1천60개 점포를 새로 개설했으며 로손과 패밀리마트도 1천 개 이상의 점포를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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