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 겸 회장이 IBM 투자로 무려 7억1천290만 달러 우리 돈 8천230억 원을 날렸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으로 IBM의 주가가 폭락한 데 따른 것입니다.
IBM은 올해 2분기에 매출은 208억 달러, 당기순이익은 34억5천만 달러에 달했다고 공시했습니다.
IBM의 매출은 전년 동기 240억 달러 보다 32억 달러나 쪼그라들었습니다. 특히 13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6.6%나 감소했습니다.
그러자 IBM의 주가는 주당 9달러 가까이 빠졌습니다.
버핏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월말 현재 IBM의 주식을 7천957만 주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버핏 회장은 IBM의 최대 주주입니다. 2대 주주에 비해 무려 2천만 주나 많은 IBM의 주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IBM의 주가가 실적 부진으로 폭락하자 버핏 회장이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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