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화산 세 곳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마을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고 국가재난관리청 현지 시간으로 19일 발표했습니다.
누그로호 국가재난청 대변인은 가말라마 화산이 분출을 시작해 최소 천500명의 인근 마을 주민이 피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말루쿠 주에 있는 테르나테 화산도 진동을 계속하면서 하얀 연기를 150m에서 800m 상공까지 뿜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수마트라의 시나붕 화산도 두 차례나 2천500∼3천m까지 화산재 등을 뿜어냈고 동자바의 라웅 화산에선 짙은 회흑색 연기가 2천m 상공까지 치솟았습니다.
누그로호 대변인은 화산 분출 때문에 임시 대피소에 수용된 이재민이 만2천여명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동자바 북쪽에 있는 마두라섬 수메네프 공항을 현지 시간으로 20일 오전 7시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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