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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성남, 2달 만에 체납 13억 징수…놀라운 성과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5일)은 기대 밖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성남시의 체납실태 조사반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200만 원이 안 되는 소액 체납세금을 거둬들이기 위해서 성남시가 체납실태 조사반을 가동하기 시작했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가동 두 달여 만에 13억 원이 넘는 징수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체납실태조사반은 성남시민 6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3인 1조로 체납자를 찾아갑니다.

체납 고지서를 전달하고 구체적인 납부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전화 독려반은 체납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서 세금이 밀렸다는 사실을 통보하고 납부방법을 알려줍니다.

또 체납사실을 알게된 사람들이 전화를 걸어오면 친절하게 체납상황을 확인해 줍니다.

소액 체납자의 65%가 1년에 5천 원을 내는 주민세이다보니 동호수가 잘못 기재돼 고지서가 제대로 전달이 안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주민세 체납사실을 통보하면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려줘서 고맙다며 밀린세금을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결과 지난 두 달 동안에만 13억 원이 넘는 체납세금이 걷혔습니다.

[김남준/성남시 대변인 : 성남시 예산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체납세금징수를 강화하는 것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서 주민들의 원하는 사업을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소액 체납에 대해서는 인력이 부족해서 세급납부를 독려할 엄두도 내지 못냈습니다.

대부분 징수시효가 소멸돼서 그냥 버려졌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공개모집을 통해서 체납독려반을 운영한 결과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성남시의 세금체납액은 1천568억 원입니다.

이 가운데 소액체납이 432억 원이고 나머지 1천130억 원은 200만 원이 넘는 고액체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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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서관 또 한 곳이 성남 중원초등학교에 문을 열었습니다.

성남시 주민개방형 도서관 사업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만나서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성남시가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안말초등학교와 장안초등학교, 그리고 수정초등학교 등 3곳에 개방형 도서관이 문을 열었고 이번에 4번째 개방형 도서관인 중원누리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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