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11일)밤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주민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거실이 시커먼 재로 뒤덮였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의 15층짜리 아파트 10층 가정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졌고, 주민 4명이 화상을 입고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인화물질에 불을 붙였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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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10분쯤 부산시 사하구에선 맨홀 안에서 노후된 배관을 수리하던 근로자 3명이 가스에 중독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세 명 모두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작업 도중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는 근로자들의 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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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10분쯤엔 대전 유성구 덕명 네거리에서 달리던 승용차와 SUV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5살 박 모 씨 등 2명과 SUV 차량에 타고 있던 일가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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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대전시 동구에서 48살 염 모 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조사결과 염 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181%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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