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 섬 동부 라웅 화산의 분출로 오늘(10일) 발리 응우라이 공항 등 5개 공항이 일시 폐쇄됐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라웅 화산에서 분출된 화산재가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준다고 판단해 발리, 누사텡가라바라트, 동부 자바 등 3개 주에 있는 5개 공항을 잠정 폐쇄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해발 3천332m의 라웅 화산은 1주일째 화산재를 1km 높이로 뿜어내는 등 화산 활동이 활발해져 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 바로 아래인 3단계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호주와 발리를 잇는 항공편과 자바 섬의 동부와 서부를 오가는 국내 항공편이 다수 취소됐습니다.
교통부는 새로운 공항 운영 사항을 수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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