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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뱉은 체리씨는 수행원 손에?…고단한 황 총리의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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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자두, 포도, 수박 등 과일을 먹을 때 입안에 걸리는 씨들 어디에다 버리십니까? 

지난 9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서울 강동구 암사종합시장을 방문해 떡, 고기, 과일 등을 사며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런데 총리의 시장 방문에 더욱 바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주변의 비서와 보좌관들입니다. 그들은 총리가 물건을 구매할 때마다 상품권을 건네고, 구매한 물건을 챙기고, 길 안내까지 담당합니다.

한 과일가게 앞에 멈춰선 황교안 총리, 과일을 구매하면서 체리를 하나 먹고 상인에게도 건네며 훈훈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체리를 다 먹고 씨앗을 뱉더니, 버릴 곳이 마땅치 않은지 한참을 쥐고 있다가 결국 그대로 보좌관의 맨손에 전해집니다. 

총리가 먹다 뱉은 체리 씨까지 맨손에 받아야 하는 총리의 남자들, 총리의 시장 나들이를 SBS 비디오머그 '생생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박주영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 [생생영상] 정치인은 국밥을 좋아해?…인력시장 찾은 황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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