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9일)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재승인을 신청할 때 제출한 사업계획서에서 제시한 콘텐츠 투자계획과 재방송 편성 비율을 지키지 못한 종합편성채널 세 곳에 대해 시정 명령을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조건에 따른 지난해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TV조선과 채널A, JTBC 모두 콘텐츠 투자계획 실적이 사업 계획보다 부족했고, 특히 JTBC는 재방송 편성 비율도 당초 제출한 계획보다 7.5%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종편 3사에 대해 지난해 집행하지 못한 콘텐츠 투자계획을 올해 계획과 함께 올해 말까지 이행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또 JTBC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재방 비율을 사업계획서에서 제시한 수준으로 준수할 것을 추가로 명령했습니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종합편성채널이 재승인 조건에 따라 사업계획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정기적으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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