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 모(46)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시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 주차된 이 모(60)씨의 차 문을 열고 현금 5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대구·경북 일대 아파트 단지를 돌며 모두 199회에 걸쳐 1천 36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상자를 묶을 때 쓰는 노끈을 차 문틈에 집어넣는 방법으로 잠금장치를 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데는 3초 정도가 걸렸습니다.
그는 문을 열기 쉬운 구형 차량을 주로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다른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노끈으로 3초 만에 잠금해제'…40대 차량털이범 구속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