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그리스와 중국발 불안으로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8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지난 위기 극복과정에서 우리 경제의 기초 여건과 리스크 관리 능력이 한층 강화된 만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로서는 제한적이라고 본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정부는 긴장감을 가지고 발생 가능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향후 상황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날 논의 안건인 유라시아 로드맵의 향후 추진방향과 관련해 로드맵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기업진출을 본격화하고 유라시아 국가와 국가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유라시아 국가와 협력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만들고, 북한의 개방을 유도해 한반도 통일 기반을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경제 분야부터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 로드맵을 마련해 나진·하산 물류 시범사업 등 교통·물류·에너지 관련 주요 협력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최경환 "그리스·중국발 불안 확대…한국 경제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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