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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기 달고 판 대포차 다시 훔쳐 팔아넘겨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8일 위치추적기를 달아서 판매한 대포차를 다시 훔쳐 팔아넘긴 혐의(특수절도)로 김모(20)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김씨 등은 지난 4월 위치추적기(GPS)를 부착한 그랜저 대포차를 이모(30)씨에게 판매한 뒤 이를 추적해 차량과 차안에 있던 100만원권 수표 5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훔친 수표로 황모(20)씨 등 2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구매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황씨 등 2명과 인터넷 중고매매사이트를 통해 김씨가 재판매한 대포차를 각각 680만원과 840만원에 순차적으로 구입한 권모(24)씨 등 2명도 장물취득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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