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차가 워낙 커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7일)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절충 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근로자위원들은 당초 안인 시급 1만원 인상안보다 낮은 8천200원 인상안을 내놓았고, 사용자위원들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5천580원에서 65원 올린 5천645원을 제시했습니다.
노사 대표들은 내일 오전까지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지만,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차가 워낙 커, 올해 최저임금 협상도 지난해처럼 공익위원 안을 놓고 표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공익위원 안으로는 지난해 인상률 7.1% 보다 다소 높은 8∼10% 인상률이 적용돼, 내년도 최저임금은 6천원 대 초반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노사 최저임금 막판 줄다리기…6천원대 초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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