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평택 성모병원에 이어서 구리 카이저 병원도 메르스 때문에 중단했던 진료를 오늘(7일) 재개했습니다.
의정부 지국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네, 지난달 21일 병원이 폐쇄된 이후 16일만입니다.
분산 수용됐던 환자들도 병원으로 돌아옵니다.
화면 보시죠.
카이저 병원은 메르스 잠복격리 기간이 지나서 지난 5일부터 격리조치가 해제됐고 오늘부터는 진료를 시작했습니다.
분산 수용됐던 환자 104명 가운데 6명이 병실로 돌아왔고 나머지 환자도 오는 9일까지는 모두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묘구/남양주시 다산로 (보호자) : 기뻐서 돌아왔다는 소식 듣고 택시 불러서 달려왔어요.]
카이저병원이 입주한 복합건물은 건물 전체에 대해서 특수멸균소독을 비롯해서 2차례의 대대적인 방역을 마쳤습니다.
구리시는 건물 전체에 대해 전문기관의 멸균 검증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엄재우/구리시보건소 지역보건팀장 : 병원은 안전합니다. 병원은 환경가건물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2번에 걸쳐서 소독을 철저히 시행했습니다.]
건물에 입주한 상가 14곳도 영업이 정상화됐습니다.
그러나 입주상인에 대해서는 건물 폐쇄에 따른 보상 규정이 없어서 운영난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고인주/입주상인 대표 : 지금 당장 부시장님도 다 내 선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하루하루 먹고사는 그런 특성상 우리는 응급환자거든요.]
구리시는 추경을 통해 상인들에게 보상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을 경기도에 요구하고, 주변 상권을 다시 살리는 데도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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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도로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에 보험금을 받아 낸 혐의로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동두천 경찰서는 일방통행 도로인 것을 모르고 역주행하는 차량을 기다렸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500여만 원을 받아낸 혐의로 24살 심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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