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간 군사 안보 협력의 핵심 자리인 미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에 에이브러햄 덴마크가 지명됐습니다.
애쉬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인 아시아정책연구소 즉 NBR의 연구원인 덴마크를 물러나는 데이비드 헬비 부차관보의 후임에 지명했습니다.
덴마크는 지난 2010년 민간 연구원 신분으로 한국을 방문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를 조사하고 그 뒤에도 학술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는 등 한미관계와 동아시아 문제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덴마크 지명자는 KIDD 즉 한미통합국방협의체에 미국 측 대표로 참석하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새로 출범하는 DSC 즉 한미억제전략위원회에도 깊숙히 간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미일 3국간 정보공유 약정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는 업무도 맡게 됩니다.
아시아정책연구소의 데니스 블레어 이사는 덴마크 신임 부차관보 내정자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의 동맹을 현대화하는데 핵심 인사로서 기술과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미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에 에이브러햄 덴마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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