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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4번째 메르스 확진자 퇴원 3일 만에 재입원

강원도 메르스비상방역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도내 네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 A(55·132번)씨가 퇴원 3일 만인 어제(5일) 재입원 격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아내 B(50·186번)씨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다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과 음성 경계를 넘나드는 미결정 상태가 나왔습니다.

대책본부는 예방적 차원에서 A씨를 강원대병원 격리 병상에 격리 입원시켰습니다.

오늘 오후 검체 검사를 재시행해 메르스 감염 여부 등을 판정할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달 12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2일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아내 B씨는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가 지난달 26일 해제되고서 기저질환 치료를 받고자 같은 달 29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이후 의심증상이 나타났고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씨는 상태 악화 등에 대비해 어제 오후 서울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B씨와 접촉한 14명 중 8명은 자가격리됐으며 6명은 능동격리 중입니다.

자가격리자 중 2명은 주소가 경기도이어서 거주지로 이관됐습니다.

자가격리자 중 의심증상자 4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입니다.

현재 강원도내 격리 대상자는 194명으로 어제보다 4명이 감소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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