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의 잔혹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보코하람이 정부에 투항하려는 무장대원 11명을 참수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목격자인 나이지리아 전국도로운송노조원 마흐무드 바바가나는 "지난 3일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 미링가 마을에서 보코하람 본거지를 탈출해 정부에 투항하려던 11명의 보코하람 대원이 참수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여성 자폭 테러범이 예배 중인 기독교 교회에서 자살폭탄을 터뜨려 5명이 숨지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5일) 한 여성 자살폭파범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요베주 포티스쿰에 있는 한 복음주의 기독교 교회에서 자살폭탄을 터뜨려 예배 중이던 신자 5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코하람은 앞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보르노 주 일대에서 라마단 단식성월을 지내는 무슬림을 사살하고 이슬람 사원에 자폭테러를 가하는 등 다발적인 공격을 감행해 200명가량을 학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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