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日 언론 "한일, 유네스코 유산 등록 '강제노동'에 이견"

군함도 등 일본 근대 산업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가 오늘(5일)로 하루 연기된 가운데 강제성 표현방식을 두고 한일 양국이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국정부는 조선인 노동자가 강제로 일했다는 점을 명확히 하려 하고 , 일본정부는 강제라고 표현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어 접점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시각으로 오늘밤 10시쯤 열리는 심사에서 한국 정부는 강제노동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7개 시설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의견 표명은 23개 산업시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설명이 있고 나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편, 일본 언론들은 유산 등재는 만장일치로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표결 시 3분의 2가 찬성했는지를 기준으로 삼지만, 이번에는 다수 위원국의 기권이 예상돼 의장국인 독일이 결론시점을 내년으로 미루는 안을 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