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생물학자가 노화를 막는 방법을 곧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자신이 개발 중인 치료 약이 내년 말까지는 시험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분자생물학자인 앤드루스 박사는 인간이 노화 때문에 더는 고통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며, 노화는 치료될 수 있고 치료돼야 하는 질병이라고 말했습니다.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조금씩 짧아지는 염색체 끝 부분인 텔로미어가 위험할 정도로 짧아지면 인간은 노화로 결국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입니다.
앤드루스 박사는 인체 속에서 텔로미어 생성을 촉발하는 조그만 분자를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그렇게 되면 텔로미어의 길이가 길어져 노화과정을 중단시키거나 역전시킬 수도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일부 과학자들은 허황한 얘기일 뿐이라고 일축하고 있습니다.
앤드루스 박사는 그런 비판에 대해 과학은 자신의 편이라고 장담하며 올해 63세인 자신도 15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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