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던 삼성서울병원의 간호사가 184번째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 간호사의 검체를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 메르스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호사는 삼성서울병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다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사흘간 격리병동에서 환자 4명과 접촉했던 다른 20대 간호사도 확진 환자가 됐습니다.
이로써 전체 환자는 184명으로 늘었고 이중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사람만 89명으로 절반에 육박합니다.
슈퍼전파자 중 1명으로 꼽혔던 16번째 환자가 지난달 30일 완치돼 퇴원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퇴원자는 103명으로 늘었고,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사망자 33명은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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