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을 받는 자폐성 장애학생이 해마다 늘어 올해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가혹행위 주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자폐성 장애학생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특수교육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1일 기준으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다니는 자폐성 장애 학생은 1만45명으로, 올 들어 처음으로 1만명을 넘었습니다.
이는 전체 장애학생 8만8천67명의 11.4%로, 10명 중 1명은 자폐성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폐성 장애 학생은 장애영역별 학생수에서 정신지체 4만7천716명, 지체장애 1만1천134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폐성 장애학생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결함이 있고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관심과 활동을 보이기 때문에 사회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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