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국제 채권단의 협상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긴급 연설을 통해 채권단 제안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를 예정대로 오는 5일 시행하겠다며 국민에게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국민투표 발표 이후 채권단으로부터 더 나은 제안을 받았다며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민투표에서 반대로 결정되더라도 유로존에 남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리스 정부는 치프라스 총리가 국제 채권단의 제안을 조건부로 수용할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는 오늘 새벽에 다시 전화 회의를 열어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방안을 논의합니다.
그리스, 국민투표 강행…유로존, 협상 재개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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