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메르스 비상방역대책본부는 도내 첫 번째 메르스 환자인 42살 여성 환자가 최근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던 7·8차 검사에서는 양성과 음성 경계를 넘나드는 미결정 판정이 나왔습니다.
의료진은 이 여성 환자가 완치됐지만, 암 투병 중 치료를 받으며 면역력이 떨어지고 다른 질환이 있어 당분간은 입원치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이로써 강원도에서 발생한 확진 환자 5명 중 3명이 완치됐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7∼30일 14번 확진자가 입원 중이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거쳐 지난 8일 원주의 한 병원 1차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진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강릉의료원은 지난 22일 외래진료를 폐쇄한 데 이어 전날부터 환자 발생 병동을 의료진과 함께 폐쇄해 운영하는'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