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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메르스 확진 1명 늘어 180명…부산좋은강안병원서 발생

[속보] 메르스 확진 1명 늘어 180명…부산좋은강안병원서 발생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1명 더 늘어 180명이 됐습니다.

확진자 1명은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도 2명 발생해 총 29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오늘(25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어제보다 1명 증가한 18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인 55세 남성 환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째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사람입니다.

이 환자는 지난 14일부터 좋은강안병원이 코호트 격리되면서 1인실에 입원해 모니터링 중이었습니다.

65세 남성과 70세 여성 환자가 숨지면서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고 치사율은 16.1%로 올라갔습니다.

망자 중에서 70세 여성은 지난 5일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지만 방역 당국의 통제망에서 빠져 있었습니다.

10일 증상이 발현됐지만 방역 당국은 9일이 지난 18일까지 이 환자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등 4곳의 병원과 한의원 1곳, 4곳의 약국 등 서울 강동구 일대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집단감염의 우려를 낳으면서 방역 당국을 긴장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환자의 동선을 공개하며 이 환자와 접촉하고서 메르스 증상이 나타난 사람들에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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