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 50.3㎞ 율현터널 개통…"반나절 생활권"
수도권고속철도 건설구간의 82%를 차지하는 율현터널 관통식이 오늘 오전 터널 내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수서∼평택시 지제동까지 50.3㎞를 잇는 율현터널은 국내에서 가장 긴 철도터널로, 세계에선 세 번째 길입니다.
율현터널은 지하 50m 깊이로 뚫려 수도권고속철도는 물론 삼성∼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도 함께 이용하게 됩니다.
수도권고속철도는 서울 수서역에서 출발해 동탄역을 거쳐 평택에서 현재 운영 중인 KTX고속철도와 만나는 노선으로 3조 60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수도권고속철도가 내년 7월쯤 개통되면 수서에서 부산, 목포까지 각각 2시간 이내로 운행해 진정한 '반나절 생활권'이 실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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