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5월 항공여객 803만 명…6월 여객은 메르스로 감소

5월의 항공여객은 연휴특수와 저유가·환율효과로 803만 명을 기록해 지난해 8월 최고 성수기 수준과 비슷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5월 국내선 여객은 259만명, 국제선 여객은 544만명으로 모두 802만9천1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5월보다 23.9% 늘어난 수칩니다.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황금연휴'와 석가탄신일 연휴가 있었고 저유가·환율효과에 따른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 중국·동남아 여행객의 쇼핑목적 방문 증가가 주요인입니다.

국제선 여객 기준으로 대구공항은 지난해보다 196.2% 늘었으며, 무안공항 76.1%, 청주공항 69.2% 등 국제선 대부분 공항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국토부는 이처럼 5월까지는 항공업계가 호황이었지만 이달엔 메르스 사태로 국내선·국제선 항공실적 모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메르스 여파로 6월 둘째주 여객은 9%, 셋째주에 19.5% 줄었고, 이달 16일부터 국내선은 15%, 국제선은 20% 안팎의 감소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은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횟수를 줄여 6∼7월 두 달간 국제선 운항 횟수가 지난해보다 천 700여 차례 줄어들 전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