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이 교통사고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동부·LIG·롯데 등 주요 손보사 5곳이 메르스 첫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1일부터 보름동안 접수한 자동차 사고는 25만 6천 91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월 첫 보름간과 비교해 9.2% 감소한 수치입니다.
5월 초 '황금연휴'가 이어진 점을 고려하더라도 메르스 때문에 나들이를 삼간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메르스 공포감이 커지던 지난 6일과 13일 등 두 차례 토요일의 고속도로 교통량은 396만∼405만 대로 올 1∼5월 토요일 평균치 464만 대를 밑돌았습니다.
메르스가 교통사고 줄였다…6월 차 보험 사고 접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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