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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가 발탁한 전 백악관 주방장 사체로 발견

미국 빌 클린턴과 조지 W.부시 전 대통령 등 2개 정권에 걸쳐 백악관 주방장을 지낸 월터 샤이브가 산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미 언론이 전했습니다.

샤이브 전 주방장은 남서부 뉴멕시코 주 타오스의 등산로 입구에서 1.7 마일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13일 등산을 가겠다며 집을 나가 행방이 묘연해진지 8일 만입니다.

앞서 경찰은 가족들로부터 샤이브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은 뒤 지난 그의 행방을 추적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샤이브의 휴대전화 신호를 추적해 그가 최근 현재 타오스의 산 속에 있는 것을 확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샤이브의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며 타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샤이브는 1994∼2005년 백악관에서 주방장으로 근무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첫 임기가 시작될 때 당시 퍼스트 레이디였던 힐러리 클린턴에 의해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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