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반등 여파로 국내 생산자물가지수가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1.87로 전달보다 0.1% 상승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2013년부터 하향세를 보이다가 지난 4월에는 2010년 11월 이후 4년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도매물가로, 통상 한두 달 뒤 소비자물가에 반영됩니다.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에는 석탄·석유 제품과 농림수산품 가격이 뛴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두바이유 5월 평균 가격은 배럴당 63.02달러로 전달과 비교해 9.2% 상승해, 국내 석탄 및 석유 제품 가격도 4월과 비교해 6.0% 올랐습니다.
또 농림수산품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2.2% 상승해 배추와 수박, 돼지고기의 인상폭이 컸습니다.
5월 생산자물가 소폭 반등…전달 대비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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