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충무병원 의료진 1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이 병원에서는 의양성자 5명과 의심환자 5명이 추가로 빌생했습니다.
아산시는 119번째 환자인 평택 경찰관이 다녀갔던 아산 충무병원에서 50대 간호사가 163번째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호사는 지난 1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19번째 확진자가 입원했던 아산충무병원 7층 병동 야간근무에 투입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6일과 7일 근무 당시, 단독 병실을 쓰던 119번째 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1∼2분 정도 환자와 접촉했습니다.
하지만, 119번째 환자의 마스크는 수면 중 벗겨져 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산시는 이 과정에서 해당 간호사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63번째 환진자는 지난 8일 퇴근 후 9일까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 10일 출근 했으며, 11일 119번째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현재까지 병원 격리된 상태였습니다.
아산시는 현재 의양성자 5명과 의심환자자 5명에 대해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이들을 전국의 음압병실이 갖춰진 의료기관이 확보되는 대로 분리 이송할 예정입니다.
아산 충무병원은 입원 환자 진료 외의 진료를 잠정 휴진했습니다.
아산충무병원 의료진 5명, 메르스 의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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