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무인기, 드론에 대한 미국 연방정부의 규정이 늦어도 1년 안에 확정돼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업용 드론 규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드론 시장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 연방항공청 FAA의 마이클 위태커 부청장은 "앞으로 1년 안에 드론 관련 규정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FAA는 앞서 지난 2월 상업용 드론의 무게와 사용 시간, 장소 등을 규정한 무인기 기준 제안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닷컴의 폴 미세너 부사장은 하원 청문회 증언에서 드론으로 30분 이내에 물품을 배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너 부사장은 "우리는 정부의 승인이 나는 대로 드론 배달 업무를 시작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FAA에는 화물 운송을 비롯해 전선·수도관 원격 검침, 수색·구조작업, 환경감시 등에 쓸 수 있도록 드론 사용을 승인해 달라는 요구가 수백 건 이상 접수된 상태입니다.
드론 업계에선 드론이 본격 사용되면 첫 3년 동안 7만 개의 일자리와 136억 달러, 우리 돈 15조 2천억 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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