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센터 등 중국의 상업시설이 과잉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오늘(17일) 보도했습니다.
경치 침체와 시진핑 지도부의 검약 지시에 따른 영향으로 소비 시장의 성장이 둔화한 데다 인터넷 쇼핑몰도 가세해 문을 닫거나 세입자가 없는 '유령' 점포들이 잇따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외국 유통 대기업도 점포망 확장 정책을 재검토하는 상황이어서 경기가 더욱 침체하면 경쟁력이 없는 상업시설의 대량 도태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태국의 유통 대기업 센트럴 산하의 상타이 백화점은 한 때 중국에 4개의 지점을 갖고 있었지만, 오는 8월 유일하게 남은 청두 지점을 폐쇄하고 철수할 예정입니다.
영국의 유통 대기업 막스 앤드 스펜서도 8월까지 상하이 시내의 5개 판매점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상하이에서는 지난 1년 사이에 십여 개 백화점이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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