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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아제르 방문…'유러피언 게임' 첫 대회 참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기 위해 적극적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리는 제1회 '유러피언 게임' 참석을 위해 오늘부터 이틀 동안 바쿠를 방문합니다.

유러피언 게임은 유럽올림픽위원회 주최로 유럽 지역 국가들이 벌이는 4년 주기 종합 스포츠 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열립니다.

오늘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첫 대회에선 20개 종목 253개 메달을 두고 유럽국가 선수들이 경쟁할 예정입니다.

러시아도 360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첫날 개막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방문 이튿날에는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등과 회담할 계획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이탈리아를 방문해 양국 간 유대 강화 방안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의 적극적 외유 행보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러시아의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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