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고 한미동맹을 축하하는 결의안이 미 상원에 공식 발의됐습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 소위원장인 코리 가드너 의원은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앞서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드레스덴 통일구상과 동북아평화협력 구상 등 우리 정부의 핵심 정책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결의안은 "한미 양국이 포괄적 동맹으로서 역동적 파트너십과 개인적인 우정을 공유하고 있다"며 "한미동맹은 아시아 안정의 핵심축으로, 양국 간 협력은 안보·외교·경제·에너지·문화적 측면을 포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동맹을 특히 한국전쟁에서 함께 싸운 양국 국민의 희생을 통해 피로 맺어진 '혈맹'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결의안은 "미국은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연설 내용에 주목하고 동북아의 평화·안정·협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박 대통령의 노력을 평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1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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