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들은 메르스에 대한 일부의 우려에도 대부분이 한국 관광을 여전히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파렉 수랑우라 태국여행사협회 회장은 태국 여행객들은 메르스에 대해 큰 혼란이나 공포를 느끼지 않고 있으며, 여행사들도 여전히 단체 관광객들을 매일 한국으로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한국 관광을 예약한 고객 가운데 10%가 지금까지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추산한다"며 그러나 많은 태국인들이 여전히 한국 여행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서울, 부산, 제주 등 관광지가 주요 메르스 발생 지역이 아니라는 사실을 태국 여행객들이 잘 아는데다 태국 여행사들이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 관광에 대해 요금을 5~10% 할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수파렉 회장은 한국에서 메르스 사태가 더 나빠지면 여행사들이 고객들을 일본, 중국 등 인근 국가들로 돌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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