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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쯔강 침몰사고 희생자 신원확인 가속…장례 시작

中 양쯔강 침몰사고 희생자 신원확인 가속…장례 시작
중국 양쯔강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 신원 확인에 속도가 붙고 장례 절차도 시작됐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중국 당국이 어제(8일)까지 침몰한 둥팡즈싱호에 승선했다가 변을 당한 희생자 20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안전문가 등 150여 명이 유가족과 희생자로부터 각각 채취한 DNA를 서로 대조하는 방법으로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오늘 중 작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당국은 유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6명의 희생자 시신을 사고 발생지인 후베성 젠리현 장례식장에서 화장하는 방식으로 첫 장례를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다른 희생자들에 대해서도 유가족들이 원할 경우 영결식이나 장례식 등 모든 절차를 무료로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당국은 또 강변으로 인양된 침몰선 내부 수색과 정리작업을 마치고 원래 사고지점으로 옮겨 전문가들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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