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옛 소련 제국의 영광을 회복하겠다는 잘못된 야망으로 자국 경제를 파탄시켜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독일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미국과 유럽 국가 정상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교전사태를 끝내기 위한 민스크 협정을 준수할 때까지 대러 제재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러나 푸틴에 대한 압박을 높이기 위해 대러 추가 제재를 가하는 방안은 아직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바마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이는 러시아의 행동이 러시아와 러시아 국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G7 국가들은 필요하면 강력한 추가적 대러 제재를 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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