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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대학 상권 판도…이대 지고 홍대 뜬다

최근 6년 동안 대학 상권 판도에서 이화여대가 부진한 가운데 홍익대가 최고의 성장세를 구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가 서울지역 10개 주요 대학 상권의 2 009년∼2014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홍익대가 16.9%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 성신여대 14.3%, 한양대 14.1%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화여대 상권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3.2%에 그쳐 10개 대학 상권 중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대학 안에 있는 중심가맹점에서 반경 500m 내를 각 대학 상권으로 가정해 이뤄졌습니다.

고려대, 건국대, 한양대, 홍익대, 경희대·외대, 연세대, 이화여대, 서울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등 10개 상권이 대상이 됐습니다.

홍익대는 올해 1분기 매출액 규모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홍익대 상권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493억원이었습니다.

1분기 매출 2위는 건국대로 431억원이었고 연세대 394억원, 한양대 247억원, 성신여대 150억원이 차례로 '톱5'에 들었습니다.

2009년 1분기 대비 2015년 1분기 매출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홍대가 171.6%로 1위를 차지했고 성신여대가 121.7%로 2위에 올랐습니다.

한양대는 120.2%를 기록하며 간발의 차로 3위를 차지해 신흥 상권으로 부상했습니다.

이화여대는 20%로 최하위로 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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