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후베이성 일대가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후베이성 수리청에 1~3일 사이 내린 폭우로 61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홍수로 3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다고 수리청은 밝혔습니다.
신문은 이번 폭우가 후베이 젠리현 부근 양쯔 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인명 구조작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특대 폭우는 징저우시 젠리현, 훙후, 츠비시 등에 집중됐으며 최대 강우는 젠리현 상처완진에 집중돼 233㎜가 내렸습니다.
후베이성 이창, 징저우, 셴닝 등 8개 시와 23개 현에서 집중적으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주택 877채가 무너졌고 충양현에서는 산에서 물이 쓸려 내려오면서 3명이 실종됐습니다.
다우현에서는 1명이 숨졌습니다.
폭우로 농작물 피해가 확대되고 공장 가동 중단과 도로, 정전사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 피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7억 위안 1천200억 원에 이른다고 후베이성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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