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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2호기 가동 중지…원인은 송전선로 스위치 이상 추정

95만 킬로와트급인 전남 영광 한빛원전 2호기의 가동 중지 사태 원인은 송전선로 문제로 추정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3일) 오전 11시 26분쯤 한빛 2호기 원자로 가동이 중지됐지만, 현재 발전소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능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동 중지 원인은 원전과 송, 배전 설비를 잇는 송전선로의 스위치 야드에서 문제가 발생해 전기공급에 이상이 생기면서 자동으로 가동 중단까지 이어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원전 측은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함께 복구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가동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빛 2호기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부실 정비나 기기 이상으로 3차례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발전이 멈춰선 기간만 11개월에 이릅니다.

한빛 2호기는 지난해 2월 지진 자동정지설비 시험 회로 이상으로 가동이 중지돼 점검을 벌인 뒤 같은해 11월 재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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