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경기도 유치원·초중고교 141곳 휴업…"확대될 전망"

메르스 사망자가 치료받던 병원 소재지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유치원과 학교가 잇따라 휴업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늘 밤 9시 경기지역에서 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공, 사립유치원 57곳, 초등학교 74곳, 중학교 8곳, 고등학교 1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141곳으로 집계했습니다.

메르스 첫번째 사망자가 입원해 있던 병원 소재 지역의 한 초등학교는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늘부터 오는 5일까지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지역 내 초등학교는 모두 22곳으로, 각급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를 소집해 내일부터 휴업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주변 시내 학교들도 속속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도내 7개 사립유치원은 오늘부터 오는 5일까지 정규교육과정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다른 유치원 50곳도 내일부터 오는 5일까지 부분 휴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단체 활동은 자제하라는 안내에 따라 지역별로 예정된 스포츠클럽 대회나 각 학교가 계획하고 있던 체험활동 상당수도 취소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발열증상이나 유사 증세를 보여 자진 등교중지, 또는 단순 격리된 학생과 교직원이 9명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들은 보건복지부가 관리하는 의심환자나 격리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최근 중동지역을 방문한 학생과 교직원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규모와 메르스와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