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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산업생산 0.3% ↓…2개월 연속 감소

전체 산업생산이 2달 연속으로 감소하는 등, 경기가 쉽게 살아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4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전체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0.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생산은 지난 1월 1.9%로 대폭 줄었다가 2월에는 2.2% 증가로 반등했으나 3월에 다시 0.5% 감소했습니다.

광공업 생산과 설비투자, 건설투자 등 세부 주요 지표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와 통신·방송장비 등이 증가했으나 기타운송장비 등이 감소하면서, 전달보다 1.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한달 전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73.9%를 나타냈습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1.6% 증가했습니다.

의복 등 준내구재와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탓입니다.

설비투자는 전기 및 전자기기 등에서 증가했으나, 일반기계류 등의 투자가 줄어 전체적으로는 0.8% 줄었습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모두 전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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