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소년 100명 중 14명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중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인터넷과 스마트폰 두 가지 모두에 빠져 있는 청소년도 100명 중 3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학령전환기 학생 142만 3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4.6%인 20만 8천 명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 중독된 위험 사용자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인터넷 중독 위험군은 초등학교 4학년 2만 3천 명, 중학교 1학년 4만 588명, 고등학교 1학년 4만 1천 명 등 총 10만 5천 명이었습니다.
또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초등학교 4학년 1만 6천 명, 중학교 1학년 5만 1천 명, 고등학교 1학년 8만 3천 명 등 모두 15만 1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둘 다 중독된 것으로 나타난 인원도 4만 9천 명으로 전체 조사대상자의 3.45%였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은 지난해 조사와 비교해 중독 위험군이 인터넷은 4천 명, 스마트폰은 3천 552명 늘어나 중독의 저연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여가부는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인터넷과 스마트폰 위험군을 상대로 상담과 치료, 기숙특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인터넷이 차단된 환경에서 상담과 치료, 대안 활동을 병행하며 자정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가족 치유 캠프나 인터넷 치유 캠프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