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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월 고등어·멸치 많이 잡히고 갈치 어획은 '뚝'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고등어와 멸치는 많이 잡혔지만 갈치 어획량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6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30만9천241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만4천106t보다 12.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종별로 보면 고등어와 멸치 생산량은 각각 202%, 15% 늘었지만 갈치와 참조기, 오징어는 각각 53%, 48%, 27% 줄었습니다.

어종 가운데 멸치가 5만7천263t으로 가장 많고, 고등어 4만6천6t, 갈치 6천939t, 참조기는 2천95t 등의 순입니다.

해수부는 올해 고등어 어획량이 크게 는 것은 전체 고등어의 94%를 잡는 대형선망 업계의 자율휴업기가 4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로 4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였던 지난해보다 늦어져 조업일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갈치와 참조기의 어획량이 계속 부진한 것은 어린 고기를 잡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인망과 안강망 업종에서 잡는 갈치의 경우 어린 고기 비율은 70%에서 90% 정도라고 해수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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