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를 운전하던 기사가 술에 취한 승객에게 폭행당해 버스가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으면서 18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6일) 아침 7시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도로에 세워진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5살 서 모 씨 등 승객 1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시고 버스에 탄 60살 김 모 씨가 운전기사를 폭행했고 이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입건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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