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가 소박하지만 개성 있는 결혼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한강 시설을 결혼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시정소식, 안현모 기자입니다.
<기자>
여기는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입니다.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사이 한강 위에 떠 있는 수상 무대인데요, 평소 주로 공연을 하는 공간이지만,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는 매달 한 쌍의 커플을 선정해서 이곳에서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결혼식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하객의 규모에 따라 실내와 실외로 나눠 진행됩니다.
무대와 의자, 간이 신랑·신부대기실과 폐백실뿐 아니라 음향과 조명, 그리고 촛대와 주단 같은 기본 물품들이 제공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일단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다섯 차례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에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데요, 다음 달 1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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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야구의 계절죠, 서울시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도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2억 원 상당의 경기 관람권을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두산베어스로부터 기증받은 올해 잠실 홈경기 관람권 2만 장을 아동·청소년 시설과 다문화 가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합니다.
관람권 소지자는 두산베어스의 홈 경기 때 잠실경기장에 마련된 1천 석의 희망나눔좌석에서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늘(22일) 저녁 잠실구장에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박원순 시장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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