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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강남 간 제비, 가거도 돌아와"…수만 마리 장관

[핫포토] "강남 간 제비, 가거도 돌아와"…수만 마리 장관
"강남 간 제비 돌아왔다."

'한반도 최서남단'인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 귀제비 수만 마리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핫포토] "강남
가거도 항포구 주변 전봇대 전선에 줄지어 새까맣게 앉아 휴식을 취하는가 하면 무리지어 비행하는 모습이 관찰됐습니다.

조류전문가인 고경남 신안군 가거도출장소장은 "소규모 무리군이 보이다가 수만 마리로 늘었다"면서 "제비보다 약간 큰 귀제비는 해마다 이맘때 가거도를 통과, 육지 가까운 해안가와 섬마을에 이동해 집단으로 둥지를 튼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비는 과거 우리나라의 대표적 여름 철새였지만 급속한 산업화·도시화의 영향으로 주변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제비는 세계적으로 모두 81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중 우리나라에는 갈색제비, 제비, 귀제비, 흰털발제비 등 4종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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