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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계유산 유력 '군함도' 보존비용에 부심

일본, 세계유산 유력 '군함도' 보존비용에 부심
일제시기 조선인 강제노동 장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하시마 탄광, 일명 군함도의 보존 비용이 최대 158억 엔, 약 1천436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후화한 군함도 내 시설의 보존 비용을 추산한 결과, 석탄 생산시설과 제방만 보존하고 정비할 경우 약 100억 원이 소요되지만, 군함과 같은 경관을 만드는 고층 주거시설까지 복원하려면 비용이 이같이 급증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 산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유네스코에 권고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군함도의 긴급한 보존 대책을 요구했기 때문에 관할 지자체인 나가사키시는 내년 3월까지 보존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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