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헌법 개정에 대해 "국민적 논의가 높아지고, 깊어지고, 퍼져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아베 총리는 어제 와카야마현을 방문한 자리에서 다음 단계 목표인 개헌에 의욕을 보이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자민당에서 앞으로 열심히 국민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정권은 내년 7월 참의원 선거 이후 긴급사태 시 국민 권리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한 '긴급사태 조항' 등을 추가하는 1차 개헌을 성사시킨 뒤 '교전권 포기'를 담고 있는 헌법 9조를 개정하는 이른바 '2단계 개헌'을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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