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이 높은 사람이 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지나치게 많이 자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 내과 전문의 올루와순 아킨세예 박사는 고혈압 성인 20만 4천 명을 대상으로 약 10년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수면시간이 하루 8시간 이상인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14%, 5시간 이하인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11%로 나타났습니다.
수면시간이 7~8시간인 사람의 5%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습니다.
박사는 하지만 너무 짧거나 긴 수면시간이 뇌졸중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지 인과관계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수면부족은 신체의 대사 메커니즘을 교란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혈압을 올려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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